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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사계] 9옥순이 라방에 불참한 진짜 이유? 라방이 왜 이러는걸가요?
안녕하세요 나솔사계 보고 라방까지 보고 나니까
이게 정신이 좀 멍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이렇게 사계라방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나는솔로사계가 끝나고 라이브 방송이 있었는데,
라방하기 전부터 과연 9기옥순이 라방에
출연을 하느냐 안하느냐 이게 화두였거든요.
굉장히 궁금했어요. 나는솔로도 그렇고 사계도 그렇고
매기수 방송이 끝날 때마다 항상 논란이 됐었던 출연자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린 출연자들이
라방에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 이런 것들이 관건이 되고는 했었어요.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9옥순은 라방에 불참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은 라방에 안 나오는게
너무나도 당연한 건데 이게 또 기대를 하게 되거든요.
그런 논란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언제나 주변신경을
안쓰는 척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럴 거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도 나오겠지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안나왔습니다.
일단은 시청자들이 제일 궁금해하는게 현커 여부잖아요.
최종선택에서 체커가 된 커플이 역시나 남자4호하고 9옥순이었기 때문에
이 둘의 현커 여부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었는데.
라방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너무 좀 재미없고 지루했어요.
뭐 엄청 재미있었던 기수는 없었던것 같은데,
특히나 어제는 더 지루하고 좀 그랬던 것 같아요.
물론 이 말은 9옥순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편하게 시청을 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하게 시청을 했다.
이렇게 얘기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는 거죠.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결론은 너무나도 지루한 그런 라방이었습니다.
일단 제 기준으로는 그래요.
너무 자기 출연자들끼리 뭐 노가리 까는 느낌도 있었고,
또 모습이 재미가 있지도 않았고
좀 짜증날 정도였죠 답답하기도 하고 짜증나는 부분도 있고 그랬어요.
그나마 남자 3호가 라방 채팅창에 신경을 써줘서
현커 여부가 그나마 좀 빨리 밝혀졌는데
남자 3호가 아니었다면 30분 혹은 이상 한시간 정도
더 자기네들끼리 노가리를 까다가
나중에 뒤늦게 현커 여부를 얘기를 했을 것 같은데,
남자 4호 9옥순은 결국 현커는 아니었습니다.
남자 1호하고 14옥순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는데,
결국은 이 두 사람도 현커는 아닌 것 같죠
물론 최종선택도 아니었지만 혹시나 밖에서 다시 좀 만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었을텐데 음 아니었어요.
그리고 방송을 보셨다면은 남자 4호하고 9옥순 이 두 사람이
최종 커플이 됐다는 것 자체가 미스테리고 아이러니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구옥순이 어제 마지막 방송에서 도를 지나쳐서
선을 넘어서 남자 사우를 갈구었거든요.
갈구기도 하고 꼽을 주기도 하고 비아냥대고
보고 있는 저도 화가 나고 열불이 나는데
이상하게 티비를 보고 있는 저한테 하는 소리처럼 들리더라구요.
분명히 당하고 있는건 남자 4호인데 꼽당하고 거의 태움이죠.
태움 활활 태움을 당하고 있는건 남자 4호인데
제가 당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그런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마지막회 부분은
저는 남자 4호에 인내심, 침착함
이 부분을 높이 사기는 한데 정말 인간으로서
남자로서 참을 수 없는 상황
남자로서의 모멸감 비참함 이런 온갖 안 좋은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상황에서 저걸 다 견뎌내고
순한사과까지 하면서 최종 커플이 된거는 인간승리이고
대단한 부분이지만 또 다르게 생각을 해보면 저걸 저렇게까지 해서
최종 커플이 됐어야만 하나 꼭 그렇게까지 짝이 됐어야만 했나 속도 좋다.
정말 이런 생각이 안들래야 안들수가 없어서
답답해 보이기까지 했죠.
마지막에는 저렇게 해주니까 저런 일들이 일어나는 겁니다.
정말로 와 정확하게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방송분량의 대부분을 9옥순이 남자4호를 비난하는데
놀리는데 자기감정을 분출하는데 다 사용을 한 것 같거든요.
다른 거는 거의 내용이 없어요.
내용이 나올 일도 없고
흐름상 그냥 무난하게 조용하게 끝나는
상황이어야 되는데 분량을 만들어냅니다.
9옥순이 대단해요.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는 분량을 구옥순이만 들어낸 겁니다.
뭐 제작진들 입장에서는 땡큐죠 고마운 상황인데
보는 시청자들은 굉장히 불편했을 겁니다.
아마 방송이 아니었다면
남자4호가 아니었다면
어떤사고가 터져도 터졌을 거다
방송에 나가지 못할 장면이 나왔을 거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남자4호한테 막하던데
불쌍하기도 하면서 짠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왜 9옥순이 하는 말들을 저렇게 다 듣고 앉아있을까?
왜 저렇게 예의도 없이 입에서 필터 없이 나오는 말들을 다 듣고 있을까?
자존심도 없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화가 났거든요.
아마 9옥순도 남자4호의 성격을 성향을 알기 때문에 저렇게까지 한 것 같고,
물론 본인은 남자 4호를 비난하기 위해서 꼽을 주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본인도 서운한 마음이 있어서 남자4호에게 사과를 받고
잘해보고 싶어서 그런 마음이 있었겠지만,
그렇다고 보기에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어서 공감을 해주기에는 굉장히 무리가 있어요.
만약 남자4호가 아닌 다른 출연자들이었다면
무슨 사단이 났어도 났을 거고, 방송사고가 났을 겁니다.
애초에 구옥순이 그렇게 하지도 않았을 거예요.
어떻게할지 아니까 정도로 너무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아니 그게 저렇게까지 할 일이냐고요.
결국은 본인 성질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를 해버린 거죠.
좀 적당히 했어야 되는데 선을 좀 많이 넘었어요.
최종 선택 때 9옥순이 사과 같은 걸 하던데
아마 본인이 애정촌에서 보여준 모습들을 본인도 알 거고, 마지막이다.
보니까 마지막 회다 보니까 그게 좀 민망 하다는 생각도 들었을 거고,
그래서 저렇게 사과를 하는 거겠지만,
그렇게 진정성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고
그냥 이미지 세탁을 위해서 마지막을 저렇게 장식을 한 거죠.
결국 나는솔로9기때 보여준 모습
이번 나솔사계에서 보여준 모습 밖에서
SNS에서 보여지는 모습들 한결같아요.
아니죠.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점점 완전체가 되어 가고 있는 그런 느낌이에요.
그러면 9옥순이 왜 라방이 안 나왔을까?
뭐 이거 나올 수가 없죠
나오고 싶어도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을 본인이 스스로 만들어 버린 겁니다.
어제 9옥순이 없는 상황에서도 9옥순 얘기가 채팅창을 가득 채웠고
글들이 복주를 했는데 9옥순이 나왔다면은 아마 서버가 거의 폭발직전이 됐을 거고,
남피디가 생방송을 녹화방송으로 전환해 버리지 않았을까?
아 이 정도면은 뭐 16기 영숙이나
다른 논란이 됐었던 출연자들 뭐 보니까 아무것도 아니에요.
최종회에서도 남자4호로 꼽주고 비아냥되고
그리고 논란을 스스로 만들면서
라방에 나오지 못하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었는데
그보다 더 큰 문제들이 얼마 전에 있었죠.
다른 남자출연자들에게 차린게 그 모양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남자 출연자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었고
최종 선택 때 남자 1호의 표정은 거의 썩어 있던데
9옥순이 말할 때 아마 남자 1호가 가장 분노하지 않았을까?
같이 출연한 출연자들을 저렇게 비하하는 출연자는 음.. 그전에도 있었죠.
한명 생각이 나는데 같은 출연자들 평가했던 사람
그리고 9옥순 뭐 이거는 평가도 아니고 그냥 비하 발언 자체입니다.
차린게 그 모양이라는 표현을 제가 들었다면 화가 나겠죠.
아마 그런 말을 하는 사람과는 싸우기도 싫었을거고,
엮이는 것 자체가 싫었을 겁니다. 인연을 끊었겠죠.
차린게 그 모양이라는 표현은 사람을 남자출연자를
반찬으로 표현을 한건데 참 만약에 남자 출연자가
여자 출연자들을 가리켜서 차린게 그 모양이라는
표현을 썼으면 완전히 매장이 됐을 겁니다.
매장이 될 수 있는 사회적으로 완전히 매장이 될 수 있는
그런 표현일 정도로 수위가 높다는 거예요.
표현 자체가 그게 사람이 가지고 있는 평소에 생각이라는 거죠.
게다가 특정 브랜드 치킨 먹뱃 발언 사건도 있었고,
사실 이 부분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어쨌든 다른 일들은 그냥 자기가 욕만 먹으면 되는 상황이고
그런건 또 본인이 무시하면 되는건데
이거는 지금 특정사에서 문제를 삼고 있기 때문에
또 이게 어떻게 번질지 모르는 상황이거든요.
단지 욕을 먹기 때문에 나오지 않은 건 아니라고 봅니다.
9옥수은 나솔사계 시작부터 방송에 대해서
잘 아는것 같은 그런 모습들을 보여줬고
그간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사계에서의 포지션은 명확했어요.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사람들의 관심을 끊임없이 받았고
그리고 얼마전에 g70 차 샀다고 자랑을 했잖아요.
바로 이런 것들이 g70이라는 차를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거죠.
이게 보니까 공부 잘하는거 똑똑한 거 하고는 별개로
사람보는 눈이 있는 거
그건 또 다른 것 같다 이런 생각이 정말로 절실하게 들었어요.
아마 저뿐만 아니고 많은 시청자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나솔사계가 드디어 끝났는데
왠지 끝나지 않은 것 같은 느낌 계속해서
누군가의 소식을 들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저만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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